본문 바로가기
서평

29만 원짜리 전자책, 사기일까 혁명일까? '초사고 글쓰기' 내돈내산 솔직 후기

by 리브랑 2026. 3. 12.
728x90
반응형
29만 원짜리 전자책, 사기일까 혁명일까? '초사고 글쓰기' 내돈내산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마 글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광고나 유튜브를 통해 접해보셨을, 그 유명한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에 대해 심층 분석해보려 합니다.
치킨이 몇 마리이며, 웬만한 강의 사이트 연간 회원권 가격인 29만 원. 과연 이 종이 뭉치(전자책)가 그만한 가치를 할까요? 제가 직접 파헤쳐 본 핵심 내용과 느낀 점을 가감 없이 공유합니다.
 

 
1. 도대체 '초사고 글쓰기'가 뭐야?
단순히 맞춤법을 잘 맞추거나 미사여구를 화려하게 쓰는 법을 가르치는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의 핵심은 '뇌 최적화'에 있습니다.
  • 초사고(Super Thinking): 지능을 뛰어넘어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방식.
  • 글쓰기: 그 사고방식을 근육처럼 단련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
저자 자청은 "글쓰기를 하면 뇌의 논리 구조가 재편되고, 이는 곧 현명한 의사결정으로 이어져 인생의 공략집을 얻는 것과 같다"고 주장합니다.
 
2. 핵심 내용 요약: 무엇을 배우나?
책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뉩니다. 내적 글쓰기 외적 글쓰기입니다.
 
① 내적 글쓰기: 나를 천재로 만드는 법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고민과 스트레스에 직면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머릿속에서 맴돌 뿐이죠. '내적 글쓰기'는 이 혼란을 글로 쏟아내어 객관화하는 작업입니다.
  • 논리적 오류를 스스로 발견하게 함.
  •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훈련.
  • 멘탈 관리와 자아 성찰의 도구.
 
② 외적 글쓰기: 남의 지갑을 열게 하는 법
이 부분이 많은 사업가나 마케터들이 열광하는 지점입니다. 사람의 본능을 공략하는 심리학적 기법이 담겨 있습니다.
  • 본능 자극: 독자가 왜 이 글을 읽어야 하는지 본능적으로 느끼게 함.
  • 반박 제거: 독자가 가질만한 의구심을 미리 파악해 글 속에서 해소.
  • 수익화: 결국 구매 버튼을 누르게 하거나, 나를 신뢰하게 만드는 기술.
 

 
3. 직접 읽어보고 느낀 '진짜' 장단점
 
👍 장점: 이런 점은 좋았다!
  1. '돈기부여'의 힘: 29만 원이라는 가격은 독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역설적으로 "이 돈 아까워서라도 무조건 실행한다"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합니다.
  2. 극강의 가독성: 어려운 용어 없이 술술 읽힙니다. 복잡한 이론보다 실전 예시 위주라 적용하기 쉽습니다.
  3. 사고의 프레임 확장: 글쓰기를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지능을 높이는 행위'로 정의한 관점이 신선합니다.
 
👎 단점: 이런 점은 아쉬웠다!
  1. 높은 진입장벽(가격):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PDF 파일 하나에 29만 원은 심리적으로 매우 큰 부담입니다.
  2. 기시감: 평소 자청의 유튜브를 즐겨 보거나 관련 서적(역행자 등)을 많이 읽은 분들이라면 "어디서 본 내용인데?" 싶은 부분이 꽤 많습니다.
  3. 후속 유도: 책의 마지막이 다른 유료 서비스나 커뮤니티 홍보로 연결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4. 결론: 그래서 살까요, 말까요?
이런 분들께는 강력 추천합니다:
  • 글쓰기를 통해 인생의 돌파구를 찾고 싶은 초보자.
  • 블로그나 사업 상세페이지 수익이 정체되어 고민인 분.
  • 의지력이 약해 비싼 값을 치러야만 움직이는 분.
이런 분들께는 비추천합니다:
  • 이미 글쓰기 관련 서적을 20권 이상 섭렵한 숙련자.
  • 29만 원이 생활비에 타격을 줄 정도로 부담스러운 분.
  • 단순히 문학적인 문장력을 기르고 싶은 분.
 

 
마치며
글쓰기는 결국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과정입니다. 29만 원짜리 책을 사든, 시중의 1만 원대 베스트셀러를 사든 가장 중요한 건 '지금 당장 한 줄이라도 쓰는 것'이겠죠.
'초사고 글쓰기'는 그 시작을 도와주는 아주 비싸고 강력한 촉매제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여러분은 글쓰기를 통해 어떤 변화를 꿈꾸시나요?
 
댓글로 의견 나누어 주세요!
 
728x90
반응형